[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에서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5일부터 ‘막쿠르트’ 8천 병을 전국 GS25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1천 병을 판매한다.
▲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15일부터 ‘막쿠르트’ 8천 병을 전국 GS25에서 판매한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1천 병을 판매한다. |
막쿠르트는 hy(구 한국야쿠르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온라인 주류 구독 플랫폼인 술담화에서 제조한 야구르트맛 막걸리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막쿠르트는 술담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GS리테일이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를 시작한다.
박종인 GS리테일 주류기획팀 MD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막걸리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튀는 이름과 독특한 맛으로 승부하는 트렌드가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이 주류 맛집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류 상품을 폭넓게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hy가 주류 상품과 협업을 진행한 것은 막쿠르트가 처음이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