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3월 말 기준으로 미국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하여 모두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미국법인 본사도 뉴저지주에 두고 있을 정도로 미국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곳이다.
제라르 폴리스 미국 콜라로도 주지사는 BBQ가 미국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놓고 지난해 8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덴버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추가로 열어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메릴랜드 주지사 비롯한 다른 지역 주지사들도 BBQ 매장의 오픈을 요청하고 각종 간담회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제너시스BBQ그룹은 전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현재 미국 20개 이상의 주에서 매장 25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사업성과가 크게 확대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뉴저지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2030년 전 세계 매장 5만 개 오픈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8월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당시 엘렌 박 하원의원은 표창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지속적 투자로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윤 회장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