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시장조사기관 "올해 1분기 PC 출하량 급감, 코로나19 이전으로 후퇴"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4-10 11:4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장조사기관 "올해 1분기 PC 출하량 급감, 코로나19 이전으로 후퇴"
▲ 시장조사기관 IDC트래커는 9일(현지시각) 수요부진과 재고과잉에 따라 2023년 1분기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이 급감했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다.< IDC트래커 >
[비즈니스포스트] 2023년 1분기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이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사기관 IDC트래커는 9일(현지시각) “수요부진, 과잉재고, 거시경제 침체에 따라 2023년 1분기에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잠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은 5690만 대로 2022년 1분기보다 2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2018년 1분기의 세계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은 6060만 대를 밑도는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PC 출하가 크게 늘었다가 2023년 1분기에 코로나 이전 시기로 다시 후퇴한 것이다.

지테쉬 우브라니 IDC 이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유통망에 있는 재고가 빠르게 소모됐지만 든든하다 싶을 정도의 물량이 남아 있다"며 "가격하락 누적에도 심화된 과잉재고 현상은 2023년 중반 내지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개인용 컴퓨터의 수요 회복시기는 앞으로의 경제 흐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린 황 IDC 연구 부사장은 “2024년까지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면 소비자·학교·기업의 개인용 컴퓨터 교체기와 함께 상당한 시장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주요 시장의 침체가 내년까지 계속된다면 회복세는 더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