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고금리시대 정기예적금에 돈 몰린다, 1월 통화량 9년5개월 만에 감소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9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량이 감소한 것은 금리가 오르면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을 빼내 고금리의 정기 예적금에 예치하는 현상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금리시대 정기예적금에 돈 몰린다, 1월 통화량 9년5개월 만에 감소
▲ 1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9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월 광의 통화량(M2)은 3803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보다 6조7천억 원(0.2%) 감소했다.
 
광의 통화량은 현금 통화를 포함해 예·적금 등 금융기관의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광의 통화량이 감소한 것은 2013년 8월 이후 9년5개월 만이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지난해 12월보다 25조8천억 원 감소했다. 2002년 12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감소액이다.

반면 정기예·적금은 지난해 12월보다 18조9천억 원, 머니마켓펀드(MMF)는 15조4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 살펴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는 14조7천억 원, 기타 금융기관은 5조8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업은 4조6천억 원 감소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25일 8시30분 엠바고) [현장] CJ제일제당 '서른 살' 햇반의 청사진, 국내 세..
경찰 가정폭력 대응 '스토킹 수준'으로 강화 추진, '전자감시 확대' 입법 과제
삼성전기 내년 MLCC 수주만 2조 넘어, 장덕현 AI 호황에 영업이익 2배 가시권
다니 김다인 '다이닛' 마뗑킴보다 빠른 성장, 세정그룹 박이라와 두 번째 K패션 신화 ..
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중국 LFP 개선한 LMFP 상용화 시동, K배터리 3사 중저가 전기차 배터리 추격자되나
전고체 배터리 대중화 '2030년대 중반' 전망 나와, 삼성SDI 내년 양산 목표 실효..
CJ올리브영 투자한 K뷰티 해외 판로 넓힌다, 이선정 유통 수익·지분가치 상승 '일석이조'
IBK투자증권 최광진 탄소금융사업 기회 잡나, 중소기업 녹색전환 선도 준비 '이상 무'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 전환 불가피, 이영준 체질 개선 속도 '발등의 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