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이지스자산운용 수시검사 진행, 올해 자산운용사 첫 대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03-06 21:0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말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자료를 확보했다. 
 
금감원 이지스자산운용 수시검사 진행, 올해 자산운용사 첫 대상
▲ 금융감독원이 국내 1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이는 올해 자산운용사 대상 첫 검사다.

앞서 금감원은 올해 검사업무 운영계획에서 금융투자업체 4곳을 정기검사하고 수시검사는 98회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2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현실화되고 단기자금시장의 불안이 재발하는 등 잠재 위험요인에 대비해야 한다"며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검사는 회사 경영·운영 전반을 들여다보는 종합 검사가 아닌 특정 부문만 보는 수시검사로 진행됐다. 

2010년 설립된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1위 부동산 전문운용사로 부동산 자산 설정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4조 원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미국 전기차 위축에 전고체 배터리 역설, 협업사 상장 추진에 현대차도 기대감
코리아나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커진 기대, 증권가가 보는 수혜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자의 선거 도전사
탈모약 급여화 왜 늘 멈추나, 수백만 명이 먹는데도 비급여에 남은 이유
연말 세테크 늦지 않았다, ISAᐧ연금저축ᐧ고향사랑기부금까지 다양한 절세혜택
SKC 내년 상반기 유리기판 공급 나선다, 김종우 3년 적자 끊을지 주목
애플 태블릿·노트북 OLED에 폴더블폰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성장 정체 극복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