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얼라인 "하나금융 주주환원 긍정적", 4대 금융지주에 주주제안 안 한다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2-09 17:5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금융지주를 상대로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9일 입장자료를 통해 “하나금융이 이날 발표한 주주환원율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발표를 환영하며 하나금융의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얼라인 "하나금융 주주환원 긍정적", 4대 금융지주에 주주제안 안 한다
▲ 9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하나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사진은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로써 얼라인파트너스는 4대 금융지주에 대해 모두 주주제안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이 내놓은 주주환원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날 하나금융지주는 총주주환원률 50%를 목표로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3~13.5%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13.5%를 넘는 자본은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하나금융의 사업 구조상 높은 환율에 대한 민감도 등을 고려해 얼라인파트너스의 기본 요구수준보다 높은 목표 CET1비율을 설정한 점을 납득할 수 있다”며 “명확한 주주환원율 원칙 및 목표 비율 초과 전액 주주환원을 명시해 주주환원에 대한 가시성을 크게 높인 점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어 “주가수준에 따라 자사주매입소각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도 선진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