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회장 후보 임종룡, 노조 사무실 찾아가 직접 소통 노력 약속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2-09 15:5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자가 우리금융지주 노동조합을 찾아 성숙한 노사관계를 이루자고 약속했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임 최종 후보자는 서울시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노조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임기 동안 우리금융 직원들을 사랑할 것이고 사랑했던 회장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회장 후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3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종룡</a>, 노조 사무실 찾아가 직접 소통 노력 약속
▲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임 최종 후보자는 서울시 회현동 우리금융지주 본사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노조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임기 동안 우리금융 직원들을 사랑할 것이고 사랑했던 회장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봉수 우리금융지주 노조위원장은 임 최종 후보자에게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직원들과 회사가 많은 상처를 입었다”며 “우리금융지주의 모든 임직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달라”고 답했다. 

임 최종 후보자와 박 위원장은 직접 소통 노력을 이어가며 존중과 진심을 담은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우리금융지주 2월에 열릴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회장 후보를 확정 결의한 뒤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임 최종 후보자의 3년 회장 임기가 시작된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