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구조조정, CEO 퇴진에 비개발 위주 20% 정리해고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2-03 20:3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의 북미법인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2일(현지시간)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홀딩스는 1일 비개발 직군을 위주로 전체 직원의 20%를 해고했다.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구조조정, CEO 퇴진에 비개발 위주 20% 정리해고
▲ 엔씨소프트의 북미법인이 전체 직원의 20%를 내보냈다. 제프 앤더슨 대표이사 역시 사임했다.

엔씨웨스트홀딩스는 2012년 설립된 뒤로 '리니지2’, ‘길드워2’ 등을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제프 앤더슨 엔시웨스트홀딩스 대표이사 역시 회사를 떠났다. 앤더슨은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은 인물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엔씨웨스트홀딩스는 2020년까지 6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뒤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2022년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됐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4만 달러대로 상승 전망, 금값 신기록에 '디지털 금'도 주목
테슬라 중국 생산 전기차 출하량 감소세 뚜렷, "BYD 샤오미와 경쟁에 타격"
TSMC도 중국에 반도체 투자 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타격은 '미약'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현대글로비스 미국에서 '비자 사기' 혐의로 피소, 조지아 물류센터 고용 관련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 소송 승소,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철회 이행
미국 과학자 85명 에너지부 기후 보고서 공동비판,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 왜곡"
NH투자 "현대건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에 목표주가 하향, 원전 경쟁력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