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안타 “2월 코스피 쉬어갈 가능성, 중국 소비주와 경기 방어주 주목”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1월 전반적으로 크게 오른 만큼 2월에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코스피가 1월 크게 올라 2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은 인정해야 한다”며 “2월 이익 실현에서 살아남을 업종에 관심을 가질 때다”고 바라봤다.
 
유안타 “2월 코스피 쉬어갈 가능성, 중국 소비주와 경기 방어주 주목”
▲ 1일 유안타증권은 2월 코스피가 잠시 쉬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는 전날 2425.08에 장을 마치면서 1월 한 달 동안 8.44% 상승했다. 아시아에서 홍콩(10.4%) 다음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1월 코스피는 상승폭이 컸을 뿐 아니라 전체 종목(우선주 등은 제외)의 81%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정 종목이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이 아니라 시장 전반의 상승세가 지수 회복을 이끈 것이다.

유안타증권이 최근 20년 동안 코스피 종목이 80% 이상 오르고 난 뒤 다음 달 주가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쉬어가는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 연구원은 “과거 20년간 증시 전체종목 중 80% 이상이 오른 경우는 이번을 제외하고 모두 10회에 그치는데 이 중 1개월 뒤에도 상승종목 비율이 80%대를 유지한 경우는 없었다”며 “평균적으로 한 차례 쉬고 다시 회복하는 경향을 보인 점도 확인된다”고 분석했다.

2월에는 단기적 관점에서 차익실현 욕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업종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됐다.

강 연구원은 “1월 증시 전반의 강한 반등 과정에서 주가가 덜 올랐거나 고점대비 여전히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 수익 개선 기대감이 큰 종목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중국소비 관련 업종인 유통, 화장품, 호텔레저 등과 상대적 방어업종인 건강관리, 필수소비, 소프트웨어, 통신 등을 2월 관심업종으로 꼽았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