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미래반도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상한가, 올해 첫 '따상' 성공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1-27 11:1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유통업체 미래반도체 주가가 상장 첫 날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올해 첫 ‘따상(공모가 2배에서 장을 시작한 뒤 상한가까지 오르는 것)’에 성공했다.
 
 미래반도체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상한가, 올해 첫 '따상' 성공
▲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미래반도체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27일 오전 11시 코스닥시장에서 미래반도체 주가는 시초가 1만2천 원보다 30%(3600원)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반도체 주가는 공모가 6천 원보다 2배 높은 1만2천 원에 장을 시작해 이내 상한가까지 오르며 올해 첫 날 따상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실적 확대 기대감에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불어온 훈풍이 더해지면서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반도체는 1996년 삼성전자 출신 경영진이 모여 설립한 반도체유통업체로 삼성전자 반도체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한다.

미래반도체는 공모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576.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가를 희망범위(5300원~6천 원) 최상단인 6천 원으로 확정했다.

미래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최근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래반도체는 2021년 매출 3280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을 올렸다. 2020년보다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232% 증가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