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지난해 11월 통화량 27조4천억 증가, 유동성도 24조9천억 늘어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1-17 16:4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11월 통화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11월 잠정 광의통화량(M2, 평균잔고)은 3757조9천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통화량 27조4천억 증가, 유동성도 24조9천억 늘어
▲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통화량과 유동성이 모두 증가했다. 

2022년 10월보다 27조4천억 원(0.7%) 늘어난 것이다.

광의통화량을 금융상품별로 구분하면 모두 10가지의 항목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정기예적금이 전월대비 58조4천억 원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이 각각 19조1천억 원, 13조8천억 원 줄어들며 증가세에 제동을 걸었다.

광의통화량은 경제주체별로도 4가지의 항목으로 나눌 수 있다.

세부적으로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통화량이 14조1천억 원, 기타 주체가 7조9천억 원, 기업이 3조8천억 원, 기타금융기관이 1조6천억 원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유동성도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 11월 잠정 광의유동성(L, 말기잔고)는 6566조2천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10월보다 24조9천억 원(0.4%)늘어난 것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