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이재용 동남아시아 출장 마치고 귀국, "새해 열심히 하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12-30 15:2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열흘 간의 동남아시아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회장은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공항센터를 통해 입국하면서 '새해 경영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열심히 해야죠”라고 짧게 이야기하고 자리를 떠났다.
 
삼성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동남아시아 출장 마치고 귀국, "새해 열심히 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회장은 지난 21일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삼성전자 연구개발 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회장은 베트남 연구개발 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베트남 연구개발센터는 현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사이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베트남 연구개발센터는 대규모 종합연구소로 대지면적 1만1603㎡, 연면적 7만9511㎡로 지어졌다. 앞으로 약 2200명의 연구원들이 이곳에 상주하면서 스마트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 회장은 베트남 방문 일정에 이어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주요 생산거점을 둘러보고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은 올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만 4차례다. 올해 6월 유럽, 9월 중남미지역과 영국, 12월 중동과 베트남으로 추려진다.

이 회장은 내년 1월16~2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또다시 해외 출장에 나설 것으로 보는 관측이 많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박영기
삼성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2-12-31 09:3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