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데즈컴바인 하한가 행렬, 매도잔량 245만 주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7-01 16:3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보호예수 해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보호예수는 투자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주주 지분을 상장 뒤 일정기간 매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코데즈컴바인 하한가 행렬, 매도잔량 245만 주  
▲ 김보선 코튼클럽 대표 겸 코데즈컴바인 대표.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1일 전날보다 4천 원(-29.85%) 떨어진 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거래가 재개되기 시작한 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매매거래가 정지되기 직전 주가 대비 82.9%나 하락했다.

보호예수에서 해제된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는 것이다.

보호예수물량이 풀리면 최대주주 등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코데즈컴바인 주식 2048만527주가 24일 보호예수에서 풀려났다. 그동안 코스닥에 유통되던 코데즈컴바인 주식은 약 25만 주에 불과했다.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당분간 반등을 꾀하기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1일 하한가에서 매도되지 못한 잔량만 245만6천여주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