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13.3원 내려 1289.6원 마감, 일본 중앙은행 금리인상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2-12-20 17:1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6월29일 이후 처음으로 1280원대로 떨어졌다.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기조로 선회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3.3원 하락한 1289.6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 13.3원 내려 1289.6원 마감, 일본 중앙은행 금리인상 영향
▲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3.3원 하락한 1289.6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6원 오른 1304.5원에 출발한 뒤 1305.0원까지 올랐지만 곧 하락 전환했다. 

일본은행이 금리를 갑작스럽게 인상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됐다.

일본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초저금리 정책기조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일본은행은 이날 장기금리의 최대한도를 0.25%수준에서 0.5%수준으로 올리며 사실상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채권시장이 악화됐다는 이유였다.

이에 엔화가 급등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원화도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1285.5원까지 하락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며 원/달러 환율도 영향을 받았다"며 “달러는 그 뒤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수출업체들의 연말 달러 매도 등으로 다시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