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다올투자 "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전망"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2-19 09:0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 "SK하이닉스 목표주가 하향, 4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전망"
▲ 19일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0만5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16일 SK하이닉스 주가는 7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주가의 향방은 삼성전자 감산 여부에 달렸다"며 "현재 메모리 업계 재고와 가격 하락세를 고려하면 삼성전자도 이르면 내년 1분기 이후 공급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2~3위 업체와 원가 차이가 크지 않은 D램에서 치킨 게임을 벌일 실익이 없고, 미국과 일본,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을 지원하는 구도에서 경쟁사의 퇴출 가능성 역시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4분기 매출 8조 원, 영업손실 1조1천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6.4% 감소하고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이는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치다.

SK하이닉스는 낸드 재고평가손실과 D램 적자 전환 여파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악화를 피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일부 메모리 업체는 재고를 줄이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펼쳤으나 고객사는 구매에 나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내년 상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리하게 재고를 쌓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매출 45조311억 원, 영업이익 7조524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4.7% 늘고, 영업이익은 39.4% 줄어드는 것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선점할 것"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경영진 불법 내부거래 자인, 대표 해임 절차 진행할 것"
스탠퍼드대 "지난 30년간 미국이 입힌 기후피해 10조 달러, 국제 기후대응 다시 참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