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이사회 의장 분리, 사외이사 의장으로 독립성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12-15 10:0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이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추진한다.

금호석유화학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이사회 의장을 기존 백종훈 대표이사에서 최도성 사외이사로 변경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이사회 의장 분리, 사외이사 의장으로 독립성 강화
▲ 금호석유화학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는 이사회의 독립성이 확보됐다고 볼 수 있는 대표적 정책으로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는 기업들이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호석유화학은 이사회 의장에 사내이사가 아닌 사외이사를 선임한 것이 이사회의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이 인용한 외부 집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300여개 가운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한 회사는 38%이며 이 가운데 사내이사가 아닌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비율은 14%에 그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에 ESG위원회, 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해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에서 스스로 물러나며 지배구조 고도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새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최 사외이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및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을 역임한 뒤 올해 2월 한동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했다.

최 사외이사는 현재 금호석유화학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감사위원회, ESG위원회 등 여러 이사회 아래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