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컬리에서 주문한 와인 커피빈에서 찾는다, 서울 경기 88개 매장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12-14 09:3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컬리가 커피빈과 손잡고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

컬리는 14일 커피브랜드 커피빈코리아와 협력해 커피빈 매장에서 와인을 직접 수령할 수 잇는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컬리에서 주문한 와인 커피빈에서 찾는다, 서울 경기 88개 매장 가능
▲ 컬리가 커피빈과 손잡고 와인 셀프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

마켓컬리 앱(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와인을 주문하고 고객이 지정한 픽업 매장에서 와인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스마트오더 방식의 서비스다.

성인 인증을 마친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커피빈 매장에 신분증과 카카오톡으로 전송된 교환권을 제시한 뒤 제품을 받으면 된다.

주문 후 이틀 뒤부터 수령할 수 있으며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이뤄진 주문은 그 다음 주 화요일부터 받을 수 있다.
 
와인을 픽업할 수 있는 커피빈 매장은 서울 77개, 경기 11개 등 모두 88곳이다. 컬리는 와인 픽업이 가능한 커피빈 매장을 점차 늘리기로 했다.

마켓컬리는 3월에 카페 아티제에서 와인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와인 수령이 가능한 아티제 매장은 전국 23개 지점이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