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 부사장에 김태선 삼성생명 상무와 양덕열 삼성카드 상무를 각각 선임됐다.
삼성카드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해 2명을 부사장, 3명을 상무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 김태선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왼쪽)과 양덕열 삼성카드 신임 부사장(오른쪽). <삼성카드> |
김태선 부사장은 1969년 태어나 동아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삼성생명에서 FC지원팀장 상무, GA사업부장 상무를 역임했다.
양덕열 부사장은 1969년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기획홍보담당, 가맹점 마케팅담당,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삼성카드는 신임 상무로 김현주, 장철, 조혜진을 발탁했다.
삼성카드는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서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한다.
삼성카드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 아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우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경쟁력 확보 차원의 승진인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