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카드 'KB페이' 중심 모바일앱 통합 완료, 고도화 작업도 진행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2-12 12:3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카드가 ‘KB페이(Pay)’ 중심으로 모바일앱 통합작업을 모두 마쳤다.

KB국민카드는 ‘모바일홈’에 이어 마이데이터 앱인 ‘리브메이트’ 서비스까지 KB페이로 통합하면서 원앱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카드 'KB페이' 중심 모바일앱 통합 완료, 고도화 작업도 진행
▲ KB국민카드가 ‘KB페이(Pay)’ 중심으로 모바일앱 통합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리브메이트 서비스는 내년 초까지 유지된 뒤 종료된다. 이용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KB국민카드의 조치다. 

9월 말 통합을 완료한 모바일홈 서비스는 14일을 끝으로 서비스가 중단된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통합작업으로 KB페이에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돼 하나의 앱에서 개인별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중심으로 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을 재구성한 KB페이 ‘자산’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페이는 또 △메뉴 슬림화와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비금융·생활서비스 콘텐츠 확대(맛집정보 푸딘코, 오늘 누가 내-사다리 타기, 오늘의 운세 등) △상시 혜택 서비스 제공(큽KB니버스, 출석체크, 오늘의 퀴즈) 등으로 고객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능 통합작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하나로 뭉쳐진 앱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바로 착수했다”며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별 콘텐츠 제공,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까지 이어지는 종합금융플랫폼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