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가가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감에 최근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 14일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긴축완화 기대가 반영됐다. |
14일 오후 1시30분 카카오페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71%(5200원) 오른 6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34%(200원) 내린 5만9500원에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키웠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3.26%(900원) 상승한 2만85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1.63%(450원) 오른 2만805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이 커졌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가는 11일에도 각각 29.92%와 20.26% 올랐다.
미국의 긴축 완화 기대감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8%(209.18포인트) 오른 1만1323.33에 장을 마쳤다. 10일 7.35% 오른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뉴욕증시는 10일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긴축 완화 기대감이 커기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가는 10월 말 단단한 3분기 실적발표 이후 미국 긴축 완화 기대감이 더해지며 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가는 10월28일부터 11월11일까지 2주 동안 각각 75.85%와 74.13% 상승했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