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 3분기 영업손실 7조5천억 봐, 올해 누적 영업손실 20조 넘어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11-11 15: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의 올해 누적 영업손실이 3분기를 지나며 20조 원을 넘어섰다.

한전은 올해 3분기 결산 결과 1~9월 누적 실적이 매출 51조7651억 원, 영업이익 21조834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전 3분기 영업손실 7조5천억 봐, 올해 누적 영업손실 20조 넘어서
▲ 한전은 올해 3분기 결산 결과 1~9월 누적 실적이 매출 51조7651억 원, 영업이익 21조834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6조6181억 원(14.7%) 늘었다. 하지만 영업비용이 27조3283억 원(59.1%)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20조7102억 원(1842.5%) 증가했다. 사진은 한국전력공사 본사의 모습.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6조6181억 원(14.7%) 늘었다.

하지만 영업비용이 27조3283억 원(59.1%)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20조7102억 원(1842.5%) 증가했다.

한전은 영업비용 증가 원인으로 자회사의 연료비,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 급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한전의 자회사 연료비는 10조8103억 원,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15조729억 원이 증가했다.

발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 기타 영업비용은 1조4451억 원 늘었다.

한전은 세계적 에너지 위기 지속에 따른 대규모 적자 누적과 이에 따른 한전 재무구조의 급격한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건전화 계획’에 따른 비핵심자산 매각 및 투자사업 시기 조정, 전력공급비용 관리 강화 등 재무개선 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차입금 증가에 따른 사채발행한도 초과가 예상되는 만큼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을 통한 한도 상향, 은행차입 확대 등 차입 재원 다변화도 추진된다.

한전 관계자는 “가격신호의 적기 제공을 통한 합리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겠다”며 “정부와 에너지 정책 방향 연계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가주의 원칙에 입각한 전기요금 정상화 및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