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이 정정윤 전무를 한국GM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CMO)에 선임했다.
한국GM은 11월1일부로 한국GM 전 국내영업 본부장이었던 정정윤 전무를 CMO에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 2일 한국GM에 따르면 11월1일부로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에 한국GM 전 국내영업 본부장이었던 정정윤 전무(사진)를 선임했다. |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시장의 멀티 브랜드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사업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GM은 이번 인사로 한국에 도입된 GM의 캐딜락, 쉐보레, GMC 등 각각의 브랜드에 대해 전략적이고 효과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 고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정윤 전무는 2003년 GM에 입사한 이후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분야에서 여러 직무를 수행해왔다.
싱가포르에서는 인터내셔널 직무를 역임했고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