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PC삼립 주가 장중 6만 원대로 밀려, 사망 이어 손가락 절단사고 발생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10-24 11:2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PC삼립 주가가 3% 넘게 하락하며 장중 6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사망사고에 이어 손가락 절단사고 소식이 이어지며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SPC삼립 주가 장중 6만 원대로 밀려, 사망 이어 손가락 절단사고 발생
▲ 24일 SPC삼립 주가가 장중 6만 원대로 떨어졌다. 사진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하는 모습. <연합뉴스>

24일 오전 10시58분 기준 SPC삼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8%(2200원) 내린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PC삼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8%(1200원) 하락한 7만2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점차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SPC삼립 주가가 6만 원대에서 장을 마감하면 지난 6월24일(6만9900원) 이후 처음이다.

SPC삼립은 올해 '포켓몬빵'을 재출시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으나 최근 한 노동자의 사망사고 발생 이후 SPC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다.

15일 경기도 이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배합기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소스 배합기에는 필수로 설치됐어야 하는 안전장치가 없었다.

후속조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재발 방지 대책과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허 회장은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 회장의 대국민 사과가 무색하게 23일 오전 6시10분경 샤니 제빵 공장에서 40대 노동자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SPC그룹 측은 "해당 직원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이 완료됐다"며 "해당 라인의 작업은 모두 중단했고 노동조합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