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영상분석업체 핀텔 상장 첫날 주가 초반 약세, 공모가보다는 30% 높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0-20 11:3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영상분석전문업체 핀텔 주가가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공모가보다 크게 높은 수준에서 장을 시작해 공모가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영상분석업체 핀텔 상장 첫날 주가 초반 약세, 공모가보다는 30% 높아
▲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핀텔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20일 오전 11시18분 핀텔 주가는 시초가보다 22.55%(3450원) 내린 1만18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핀텔 주가는 공모가 8900원보다 71.91%(6400원) 높은 1만53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점진적으로 하락폭을 키웠다.

다만 지금의 주가 수준도 공모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3%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핀텔은 2015년 설립된 고해상도 영상분석전문업체로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당일 시초가는 장 시작 전 공모가의 2배 이내에서 동시호가를 반영돼 결정된다.

핀텔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해상도 영상을 이미지 손상 없이 원본 그대로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핀텔은 기업공개(IPO)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상장 과정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핀텔은 10월 초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5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격(7500원~8900원)의 최상단인 8900원으로 확정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