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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10년 뒤 석포 모습' 그리는 석포마을 사생대회 열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0-18 11: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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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영풍 석포제련소가 석포마을을 주제로 사생대회를 열었다.

18일 영풍 석포제련소에 따르면 최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연등사 앞마당에서 '내가 그린(Green) 석포마을'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영풍 석포제련소, '10년 뒤 석포 모습' 그리는 석포마을 사생대회 열어
▲ 영풍 석포제련소는 15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연등사 앞마당에서 '내가 그린(Green) 석포마을'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연등사 앞마당에서 열린 ‘내가 그린(Green) 석포마을’ 사생대회에서 학생들이 미래 석포마을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영풍>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2 석포마을 가을공모전'의 부속 행사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10년 뒤 석포의 모습'을 주제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발휘해 미래 석포 마을의 다채로운 모습을 도화지에 담았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달 26일부터 '2022 석포마을 가을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미술, 동영상, 5행시 등 3개 부문이며 이번 사생대회에서 완성된 작품들은 모두 공모전 미술 부문의 출품작으로 접수됐다.

올해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1천만 원이다. 

3개 부문 전체에서 최우수상 1명을 선정해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하고 나머지 각 분야별로 금상 1명(각 50만원), 은상 3명(각 30만원), 동상 10명(각 10만원)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석포면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상은 12월 열릴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배상윤 영풍 석포제련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사업과 각종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상생 실천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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