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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송도 4공장 곧 가동, 첫날 이재용 참석할까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2-10-10 16: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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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인천 송도 4공장을 곧 가동한다.

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 달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이던 4공장의 부분 가동이 임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송도 4공장 곧 가동, 첫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참석할까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인천 송도 4공장을 곧 가동한다.

이르면 11일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부분 가동 첫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공장을 찾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 측에서는 이 부회장의 일정에 관해 함구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송도4공장 건설을 시작해 내년 완공 예정이다. 이번에는 먼저 완성된 일부 시설만 가동에 들어간다.

4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25만6000ℓ 규모의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제약사 5곳과 선수주 계약을 체결해 제품 7개를 4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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