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리 이상 또 희망퇴직 실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건설부문 대리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7일 경기도 판교 알파돔시티 사옥에서 희망퇴직 설명회를 열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리 이상 또 희망퇴직 실시  
▲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건설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는데 이번에 세번째로 진행하는 희망퇴직의 절차와 조건을 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

희망퇴직 대상은 대리급 이상이며 퇴직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사업의 부실로 지난해 3분기부터 계속해 대규모 손실을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이 조직규모를 꾸준히 축소하며 인건비 절감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희망퇴직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800명, 올해 1분기에 600명의 인원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 희망퇴직이 두 차례의 희망퇴직과 비슷한 규모로 실시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인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2천 명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월 말 기준으로 직원수가 7323명이었다.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직후 건설부문의 직원이 모두 8392명이었는데 반년 만에 건설부문 직원이 13% 가까이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우리은행 중소·소호대출마저 뒷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미국 AI 인프라 다급한데 송전망 건설 '주민 반대' 리스크, 한국 전력기기 업체에 새..
'신세계 강남점'에 세계 유명 외식 브랜드 줄 선다, 박주형 '국내 최대 매출' 앞세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