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사 안재용 일동제약 윤웅섭, '세계 바이오 서밋'에 기업대표로 참석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0-04 15:2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글로벌 백신·바이오 분야 리더들이 모이는 행사에 연사로 나선다.

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안 사장과 윤 부회장은 2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2022 세계 바이오 서밋’의 기업대표 세션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SK바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71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재용</a> 일동제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6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웅섭</a>, '세계 바이오 서밋'에 기업대표로 참석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오른쪽)과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2022 세계 바이오 서밋'에 기업대표로 참석한다.

다른 기업대표로는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페트로 테블란체 아프리젠 대표, 모레나 마크호아나 바이오백 대표,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료경영자, 얀 반 애커 MSD 대표, 재닌 스몰 화이자 선진국시장 글로벌회장, 테시로기 이사오 시오노기 대표, 미타 굴야니 머크 전략경영개발국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 개회사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축사는 마사쓰구 아사카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각각 맡는다.

안 사장과 윤 부회장은 한국 코로나19 대응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업체들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허가받아 공급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와 함께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를 공동으로 개발해 상용화를 모색하는 중이다.

2022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정부와 WHO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코로나19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백신·바이오 분야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신·바이오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

제1일(25일)은 각국 정상·국제기구 수장이 참여하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앞장선 백신·바이오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제2일(26일)에는 각국 보건장관의 특별연설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백신 연구개발의 미래 투자 전략 △차기 감염병 대유행 대응을 위한 국제전략 △백신·바이오 의약품 및 원부자재 공급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