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미국 부통령 "미국서 한국 전기차 생산 전까지 보조금 해결방안 모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9-27 16:3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부통령 "미국서 한국 전기차 생산 전까지 보조금 해결방안 모색"
▲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국장 참석차 일본을 찾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 전기차 생산이 미국에서 시작되기 전까지 보조금과 관련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2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한덕수 총리를 만나 “한국 전기차 생산이 미국 내에서 시작되기 전까지 과도기간의 보조금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해리스 부통령에게 인플레이션 완화법의 한국 전기차 보조금 제외라는 차별적 요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미국 행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29일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이어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한 총리는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을 위해 이날 일본을 방문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