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소주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원스피리츠는 14일 서울 성동구에서 리니지W와 협업을 기념한 팝업스토어 '혈맹원 팝업스토어'를 18일까지 운영한다. 혈맹원 팝업스토어 모습. <원스피리츠> |
[비즈니스포스트] 원소주와 리니지W가 협업한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소주 사업을 펼치는 원스피리츠는 원소주와 리니지W의 협업을 기념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혈맹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14일 리니지 유저들만 초대되는 프리오픈으로 시작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혈맹원 투 빅토리‘라는 콘셉트로 리니지W 속 세계를 원소주와 접목해 꾸며졌다.
원스피리츠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원소주클래식 리니지W에디션' 1만5천 병을 판매한다. 원소주클래식 리니지W에디션 단품은 하루 3500병씩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8병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체스판, 체스말, 잔 2개, 원소주클래식 리니지W에디션 2병으로 구성된 세트는 50개, 잔 2개와 원소주클래식 리니지W에디션 2병으로 구성된 세트는 450개가 각각 판매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 코치자켓, 플라스크, 키링, 포스터 등 협업기념으로 제작된 다양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이번 원소주클래식과 리니지W의 협업을 기념한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유럽의 중세를 모티브로 원소주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