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OK저축은행,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 등록하면 금리 우대 최대 연 3.3%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9-13 10:3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OK저축은행이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최대 연 3.3%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상품을 내놨다. 

OK저축은행은 13일 ‘OK세컨드통장’을 출시했다. 
 
OK저축은행,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 등록하면 금리 우대 최대 연 3.3%
▲ OK저축은행은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최대 연 3.3%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OK세컨드통장’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잠시 목돈을 넣어두는 ‘파킹통장’과 달리 주거래은행 계좌의 보조 기능을 강조한 상품이다. OK저축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이나 증권사 모바일앱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리는 오픈뱅킹 1일 이체 한도인 1천만 원까지 연 3.0%(세전)가 적용되고 타행 오픈뱅킹에 계좌를 등록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단 1천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고 연 1.0%(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영업점이나 ‘OK모바일뱅킹’과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이 주거래은행 계좌를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OK세컨드통장’을 주거래 계좌의 보조 계좌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주거래 통장의 보조 계좌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개설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리 이외에 다양한 서비스들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