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국정보통신 주가 초반 상한가 유지, 애플페이 단말기 개발 참여 영향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9-07 11:1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정보통신(KICC)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KG이니시스 주가도 8% 이상 크게 뛰었다.

애플페이 국내 도입과 관련해 단말기 개발에 참여하는 한국정보통신과 KG이니시스 주가가 뛴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정보통신 주가 초반 상한가 유지, 애플페이 단말기 개발 참여 영향
▲ 7일 장 초반 애플페이 이슈에 한국정보통신(KICC)과 KG이니시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사진은 애플의 간편결제시스템 '애플페이'.

7일 오전 11시1분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전날보다 29.82%(3250원) 급등한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전날 대비 11.93%(1300원) 오른 1만22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우더니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KG이니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8.81%(1150원) 높은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이니시스 주가도 전날 대비 5.75%(750원) 오른 1만38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애플 측과 마무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개발에도 착수했다고 알려졌는데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인 한국정보통신과 KG이니시스가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KIS정보통신, 케이에스넷,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도 단말기 개발에 참여한다.

예정대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은 오는 12월부터 애플페이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