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 열린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왼쪽 네번째부터)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고재경 노랑풍선 회장, 최명일 노랑풍선 회장 등 임직원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노랑풍선> |
[비즈니스포스트]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 사장이 노랑풍선 창립 21주년을 맞아 임직원에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노랑풍선은 1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국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과 내빈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올해 상반기는 임직원들의 많은 노고에도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시장의 회복이 더딤을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현실을 보다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속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독려했다.
그는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한 걸음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히 많은 도전과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온 저력으로 노랑풍선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