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댜앙한 콘셉트 매장과 브랜드로 글로벌 디자인상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25일 플래그십 매장 ‘제타플렉스’와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 펫토탈케어 브랜드 ‘콜리올리’ 등이 ‘2022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롯데마트는 25일 플래그십 매장 ‘제타플렉스’와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 펫토탈케어 브랜드 ‘콜리올리’ 등이 ‘2022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보틀벙커 모습. <롯데쇼핑> |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는 iF 디자인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가지 부문 아래 다양한 세부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제타플렉스와 보틀벙커, 콜리올리는 모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제타플렉스가 리테일 본상을 받았으며 보틀벙커는 리테일과 일러스트레이션 본상을 수상했다. 콜리올리는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받았다. 롯데마트가 받은 상은 모두 4개다.
제타플렉스는 롯데마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매장의 이름이다. 10의 21제곱을 의미하는 제타(ZETTA)와 결합된 공간을 의미하는 플렉스(PLEX)의 합성어로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보틀벙커는 ‘와인의 모든 것! 보틀벙커에 없으면 어느 곳에도 없다’는 콘셉트의 롯데마트 와인 전문점이다.
콜리올리는 롯데마트의 펫토탈케어 전문 스토어 및 브랜드다. 병원과 미용실, 반려동물 케어 및 관리 서비스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