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세계 주요 장소에서 새로운 폴더블폰의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사진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의 옥외광고 모습.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2 (Unfold Your World)’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세계 주요 장소에서 새로운 폴더블폰의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한 곳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외에도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지역, 태국 방콕 씨암 센트럴월드쇼핑몰,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광장 등이다.
이번 광고에는 갤럭시 폴더블폰 제품이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갤럭시 언팩 2022’는 한국시각으로 8월10일 오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와 동시에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8월31일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시간으로 8월11일 오전 5시에는 ‘보라 퍼플’ 색상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Yet to Come’을 담은 영상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선보인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