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금융채무 연장 성공할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6-05 14:2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채권은으로부터 자구안을 승인받았지만 금융채무를 만기연장 받아야 하는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6월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의 만기연장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금융채무 연장 성공할까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삼성중공업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에서 빌린 대출금 2500억 원이 6월에 만기를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에는 산업은행 여신 6천억 원의 만기가 돌아온다.

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의 자구안을 잠정 승인하면서 7월 돌아오는 6천억 원의 채무를 만기연장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아직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단기차입금의 만기연장을 위해 채권은행들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3월 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단기차입금이 3조 원에 이른다.

삼성중공업은 채권은행들이 채무를 만기연장해 주면 거제도 삼성호텔과 판교 연구개발센터 등 비업무용자산과 유가증권 매각, 인력·설비 축소 등 자구안 이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으로부터 3조5천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잠정 승인받았는데 하나은행은 만기가 돌아오는 현대중공업의 여신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만기가 돌아올 때마다 사안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현대중공업이 5월부터 한달 동안 진행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끝나면 현대중공업이 제출한 자구안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오경석 "업비트 해킹에 회원 피해 386억, 전액 보전하고 전면 점검"
삼성 이재용 장남 이지호 해군 소위 임관, 홍라희 이서현 임세령 참석
[한국갤럽] '가장 잘한 대통령' 1위 노무현 2위 박정희, '부정평가' 1위 윤석열
[현장] BC카드 부사장 우상현 "지금은 금융 인프라 수출 적기, 민관 협업 강화해야"
이마트 통합매입·신규출점 성과 본격화, 한채양 7년 만에 본업 이익 4천억 달성 '눈앞'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13%대 상승, 반도체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선임, 전영현과 2인 대표체제 구축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
[28일 오!정말] 민주당 박경미 "검찰이 국민의힘 법률지원팀으로 전락했다"
태영건설 전주 도로 공사 현장서 감전사고 발생, 40대 노동자 1명 사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