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외교부 장관 박진, 일본 외무상과 강제징용 문제 해결에 뜻 모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외교부 장관 박진, 일본 외무상과 강제징용 문제 해결에 뜻 모아
▲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8일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박진 외교부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장관급 회담을 진행하고 강제징용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18일 공식 방일 일정 가운데 하나로 하야시 외무상과 회담 및 만찬을 진행하며 한국과 일본 사이 현안과 관심사에 관련해 논의했다.

한국 외교부장관이 양자회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것은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은 아베 전 총리의 사망과 관련해 언급하며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두 외교장관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아래 한국과 일본이 지역 및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련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는 동시에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유연한 외교적 접근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어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바람직한 해결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으며 해당 사안을 조기에 해결하자는 데 하야시 외무상과 뜻을 모았다.

박 장관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소통으로 항공노선이 재개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국인 일본 입국비자 면제 등 교류 재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이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여러 현안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협의를 가속화하자는 데 일치한 의견을 보였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우리은행 중소·소호대출마저 뒷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미국 AI 인프라 다급한데 송전망 건설 '주민 반대' 리스크, 한국 전력기기 업체에 새..
'신세계 강남점'에 세계 유명 외식 브랜드 줄 선다, 박주형 '국내 최대 매출' 앞세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