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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직원들과 친근하게 소통, 디자인과 마케팅에 큰 관심 [2022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7-15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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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Who Is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임세령은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이다.

대상그룹 식품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고 가정간편식사업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977년 8월13일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과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거쳐 뉴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 재학 중 삼성그룹 오너 3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다. 결혼생활 10년8개월 만에 이혼한 뒤 대상그룹에 입사해 경영에 참여했다.

대상HS 대표, 대상 식품사업전략담당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대상 식품BU 마케팅담당 전무 등을 거쳐 대상 마케팅담당 부회장과 대상홀딩스 전략담당 부회장에 올랐다.

직원들과 친근하게 어울린다. 그룹 경영보다 개인사업에 관심이 많다는 평도 듣고 있다.

Vice Chairman of Daesang Holdings and Daesang
Lim Se-ryung
경영활동의 공과


△초록마을 매각으로 현금 271억 확보
대상그룹은 2022년 3월 유통 계열사 초록마을을 스타트업 정육각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약 900억 원이다.

초록마을 지분은 대상홀딩스(49.1%), 임세령(30.17%), 임상민 대상 전무(20.31%) 등이 나눠 들고 있었다. 지분 매각 대금으로 임세령은 271억 원, 임상민 전무는 182억 원을 받았다.

초록마을은 1999년 한겨레신문사가 세운 친환경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 매장이다. 2009년 대상그룹이 인수했다.

임세령은 앞서 2013년 초록마을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대차 등 기존 주주로부터 지분을 넘겨받아 지분 22.7%를 확보했다. 그 뒤 지분을 추가 매수해 30.17%까지 늘렸다.

인수 당시 대상그룹 식품사업을 총괄하는 임세령이 초록마을을 물려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임세령이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상속세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Who Is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 대상홀딩스 실적.
△가정간편식 사업 확대
대상은 가정간편식 분야에서 신규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상은 2021년 5월25일 대상그룹의 식품 계열사 청정원을 통해 가정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만 출시했으며 해외진출 계획은 없다.

대상은 호밍스가 가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홈(HOME)과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ing)를 결합한 말이며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호밍스는 간단한 조리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불고기, 전골, 볶음밥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호밍스는 출시 초기 단계라 아직 대상그룹의 실적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상은 2022년 2분기 국내외 옥수수 등 원재료 투입 부담도 크지만 호밍스 브랜드 관련 빌딩 비용까지 투하돼 2021년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상은 앞서 2018년에 간편식 전문 브랜드 '집으로ON' 7종을 출시했다. 안주, 떡볶이, 덮밥, 볶음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2023년까지 집으로ON 브랜드의 누적 매출을 1천억 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2016년에는 가정간편식 안주 제품 '안주야'를 선보였다. 그동안 대상은 국, 탕, 찌개 등 식사 위주의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는데 안주 종류를 처음 내놨다.

손질이 까다로운 부산물 원료 조리를 새롭게 개발했으며 직화공정, 훈연공정 등으로 제품별 조리 공정도 차별화했다.

안주야는 점차 돈가스, 치킨 등으로 종류를 늘려 현재 약 80여 개 제품군으로 확장됐다.

△대상홀딩스와 대상의 부회장으로 승진
임세령은 2021년 3월26일 대상홀딩스와 대상의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상홀딩스에서는 전략, 대상에서는 마케팅을 주로 담당한다.

대상홀딩스는 “임 부회장은 앞으로 그룹 모든 계열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전략,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인적자원 양성 등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임세령은 대상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를 맡아 식품 브랜드 청정원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18년 만에 리뉴얼하는 등 주로 식품사업 분야에 관여해 왔는데 활동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식품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청정원 BI를 개편했다. 영문 이니셜 C가 타원 형태를 이루도록 하고 가운데 공간에 나뭇잎 모양을 표현해 깨끗함과 정성을 강조했다.

△외식 개인사업 운영
임세령은 2013년부터 서울 청담동에서 프렌치레스토랑 겸 디저트 카페인 ‘메종 드 라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대상그룹과 관계없는 개인사업이다.

미쉐린(미슐랭) ‘더 플레이트(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스타에 준하는 식당)’ 등급 프렌치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빙수 맛집으로도 알려졌다.

미쉐린은 프랑스 타이어 제조 회사인 미쉐린이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다. 식당 등급에 따라 별을 1~3개 부여한다. 그 아래 등급의 식당에는 빕 구르망(합리적 가격으로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과 더 플레이트 등급을 준다.

△외식 사업 실패
대상그룹은 2012년 4월 외식법인 ‘터치오브스파이스’ 명동 1호점을 정리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지고 있는 시장'으로 판단해 기존 브랜드 확장 전략의 모든 부문을 수정하며 내린 결정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앞서 대상HS는 2009년 터치오브스파이스 종로 1호점을 선보이며 5년 안에 외식 브랜드 매장 50곳을 내고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뒤 2010년 5월 종로 1호점이 폐점되는 대신 2호점이던 명동점이 1호점으로 바뀌었다. 종로 1호점은 옥상을 불법 증축해 메인홀로 사용한 것이 적발되면서 폐점됐다.

터치오브스파이스는 임세령이 이혼한 뒤 처음으로 경영일선에 나서 진두지휘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그룹 후계자의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임세령은 이 사업에 사실상 실패해 경영능력에 대한 의문을 사게 됐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과 영화배우 이정재가 2021년 11월6일 미국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1 LACMA(LA카운티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하고 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 식품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더 확대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전분당과 조미료 사업을 하는 PT DAESANG INGREDIENTS INDONESIA, 베트남에 식품과 소재 사업을 하는 MIWON VIETNAM을 두고 있다.

중국에서는 2020년부터 편의식과 김치를 생산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도 2022년 3월29일 신규 김치공장을 준공했다.

대상그룹은 미국 김치공장을 적극 가동해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미국 내 대형 유통매장 김치 입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5년까지 미국 내 식품 매출을 200억 원대에서 1천억 원대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할랄푸드(이슬람 율법이 허용하는 음식) 인증을 받은 김치, 소스, 간편식, 김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증축한다. 이를 향후 동남아시아 이슬람 문화권 전체와 중동 지역에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기로 했다.

'안주야', '호밍스' 등을 앞세운 가정간편식 사업도 더욱 키워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상의 가정간편식 매출은 2022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평가
[Who Is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아랫줄 왼쪽 두번째)과 딸 이원주가 2022년 7월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꾸뛰르 패션쇼'에 참석하고 있다. <라디카 존스 베니티페어 편집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대상그룹 내에서 직원들을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줄을 서거나, 여직원과 팔짱을 끼고 걸어 가거나, 회사 앞 커피전문점에서 직원에게 커피를 사주곤 한다.

세화여중을 함께 다닌 방송인 최윤영은 “같은 반이었지만 임세령이 재벌가 딸이라는 것을 친구들이 전혀 모를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만큼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일할 때 월 1회 열리는 제품운영위원회를 관장하며 신제품 출시 계획, 출시 제품 사후관리 등을 총괄했다. 제품포장에 변화를 주도록 주문하는 등 디자인과 마케팅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임세령과 임상민 전무 두 자매 가운데 누구에게 경영권이 넘어갈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세령이 보유한 유티씨인베스트먼트라는 창업투자사가 주목받는다. 이 회사는 임세령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너 임세령의 투자성향과 관심사를 그대로 알려준다. 경영권 승계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 이 회사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임세령 부회장이 그룹 경영권보다 개인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어 자연스럽게 대상그룹 승계 전망이 임상민 전무에게 쏠리는 분위기”라는 말도 오간다.

임세령은 대상홀딩스 지분 738만9242주(20.41%)를 확보하고 있다. 동생인 임상민 대상 전무는 1329만2630주(36.71%)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만 놓고 보면 동생이 대상그룹의 경영권을 물려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된다.

영화배우 이정재와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처음 만났고, 2009년 임세령이 이혼한 뒤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정재는 2009년 9월 대상그룹 청정원의 모델로 발탁됐다.

둘의 교제는 2015년 초에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확인됐다. 2015년에 둘이 12월 말 결혼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정재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임세령이 이정재와 데이트할 때 착용한 의류나 장신구 등이 모두 세계적인 명품이고 가격이 수천만 원대라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세령은 2022년 5월19일 이정재가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가 프랑스 동남부 알프마리팀주의 도시 칸(Cannes)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자 함께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2021년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미국 LA에서 연 ‘오징어게임’ 관련 행사에서 임세령과 이정재가 서로의 허리에 손을 얹은 모습이 사진으로 찍혔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주인공 성기훈 역으로 출연했다.

2022년 7월5일 딸 이원주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꾸뛰르 패션쇼'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자리에 참석한 미국 패션잡지 베니티페어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이 촬영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사건사고
[Who Is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 임세령(오른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98년 6월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과 이혼
임세령은 2009년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10억 원의 위자료와 양육권, 재산분할도 요구했다.

그러나 일주일만에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이혼했다. 이혼 사유와 구체적 합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친권은 이재용 부회장이 갖고 양육권은 번갈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법정 밖에서 합의를 했기 때문에 재판부도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지만 법조계는 이재용 부회장이 상당한 재산분할을 해줬을 것으로 본다. 임세령이 수천억 원대 재산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두 사람의 이혼을 두고 ‘가장 비싼 이혼’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소송을 대리한 임동진 법무법인 남산 변호사는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소송에서 임 부사장의 대리인도 맡아 화제가 됐다.

△자녀 입학비리 사건 참고인 조사 받아
임세령은 2013년 7월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영훈국제중학교 입학비리 사건 조사 과정에서 아들이 영훈국제중학교에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로 입학한 것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영훈국제중학교는 1998년 특성화 중학교 제도가 도입되며 평준화 적용에서 벗어나 입시 전형과 학생 선발권을 지니게 됐다.

2013년 3월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의 아들 이지호가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 대상자(한부모, 다자녀, 소년소녀, 조손, 북한이탈 주민, 환경미화원 가정 등) 전형을 통해 영훈국제중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드러나 부정입학 의혹이 일었다.

서울시교육청이 3월부터 시작한 감사 결과 영훈국제중학교에서 이지호를 입학시키기 위해 성적을 조작한 정황이 발견됐다.

이에 2013년 5월 검찰이 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여론이 악화하자 이지호는 영훈국제중학교를 자퇴하고 중국 상하이에 있는 외국인 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원정출산 논란
2004년 당시 임상민 대상 전무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미국에서 태어난 임세령의 둘째 아이 사진을 올려 원정출산 논란이 일었다.

임 전무는 논란이 일자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폐쇄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임세령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
▲ 임세령 대상 식품사업전략담당 임원(오른쪽)과 영화배우 이정재가 2015년 2월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
2009년 와이즈앤피(대상HS)가 선보인 터치오브스파이스 개점에 관여했다.

2010년 대상HS 공동 대표이사에 올랐다.

2012년 12월 대상 식품사업전략담당 임원에 선임됐다.

2016년 대상 식품BU 마케팅담당 전무로 승진했다.

2017년 초록마을 마케팅담당 전무를 겸임했다.

2021년 대상홀딩스 전략담당 부회장 겸 대상 마케팅담당 부회장에 올랐다.

◆ 학력

세화여자중학교와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1996년 입학했다가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하면서 중퇴했다. 그 뒤 뉴욕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할아버지이고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이 아버지다.

어머니는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으로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의 외손녀다. 동생은 임상민 대상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전무다. 임 전무는 2015년 12월 국균 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대표의 장남인 국유진과 결혼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1998년 6월 결혼해 2000년 장남 이지호, 2004년 딸 이원주를 낳았으나 2009년 2월 합의이혼했다.

이재용 부회장과의 결혼은 두 사람의 어머니 홍라희 리움삼성미술관장과 박현주 대상 부회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관장과 박 부회장은 불교단체인 불이회 모임에 함께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홍 관장이 이재용 부회장과 임세령의 혼사를 적극 추진했다고 한다.

2013년 전남편 이재용 부회장과 낳은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박현주 부회장, 임상민 상무와 함께 참석해 화제가 됐다. 손자의 졸업식에 참석한 홍라희 리움삼성미술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 상훈

◆ 기타

임세령은 대상에서 2021년 보수로 11억8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0억3천만 원, 상여 7725만 원, 기타근로소득 30만 원 등이다.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의 지분 20.41%를 보유해 임상민(36.71%)에 이은 2대주주다. 보유한 대상홀딩스의 지분의 가치는 2022년 7월11일 기준으로 585억2279만6640원이다. 식자재유통 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 지분 10%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57억7천만 원에 매입한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2021년 5월 기준 공시가격은 49억 원이다.

서울 청담동에 부동산을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가 4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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