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임원들 또 자사주 매입, 주가 하락 막기 위해 적극 나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7-07 17:1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주가급락 때문에 회사 안팎에서 압력을 받고 있는 카카오뱅크 임원들이 또다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앞서 5일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있은 지 이틀만이다.

카카오뱅크는 허재영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안현철 최고연구개발책임자, 이지운 위험관리책임자 등이 자사주를 총 1만1천400주 매입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카카오뱅크 임원들 또 자사주 매입, 주가 하락 막기 위해 적극 나서
▲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카카오뱅크 본사 내부 모습. <카카오뱅크>

허 책임자와 안 책임자, 이 책임자가 각각 3400주, 5천 주, 3천 주를 장내 매수했다.

5일에는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유호범 내부감사책임자가 각각 1만 주, 3285주를 매입했다.

김 최고전략책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자사주를 매입하기 시작해 현재 8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