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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일본언론 "윤석열, 반일감정 낮추고 지지율 높여 강제징용 보상 추진""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6/20220619161121_60860.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윤석열 대통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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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과 안보협력을 통해 한국 내 반일감정을 낮춘 뒤 지지율이 높아지면 일본 강제징용자 피해자 보상을 통해 일본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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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인 니케이아시아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 지 약 1개월만에 안보 분야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미국이 참여하는 3자 협력관계도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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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세 국가 사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표를 두고 일본과 더 긴밀한 외교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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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아시아는 특히 윤 대통령이 안보 분야를 넘어 한국과 일본 사이 협력에 꾸준히 걸림돌로 꼽혀왔던 역사적 문제를 논의하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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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 한국 국민들의 반발이 크지 않은 안보 분야부터 미국 및 일본과 협력을 논의하기 시작해 앞으로 일본과 전방위적 관계 강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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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아시아는 일본 정부가 윤 대통령의 태도를 환영하고 있지만 일본 강제징용자 보상안을 포함한 역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진전이 없다는 점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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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사문제 해결이 한국과 일본의 무역관계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해당 사안은 한국 총선을 앞두고 중요한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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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아시아는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를 대신해 강제징용자들에 위로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점차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이를 위해 여론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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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예산을 마련하려면 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라고 니케이아시아는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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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관계자들이 과거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의 성급한 일본군 위안부 보상 합의에 따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한다는 점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로 지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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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아시아는 결국 윤 대통령의 대일 외교정책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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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우선 일본 정부와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한국의 반일 감정을 점차 약화시킨 뒤 지지율이 높아지면 강제징용자 보상을 진행하는 쪽으로 국민 여론을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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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역사문제에 관련한 합의를 어느 정도 이끌어내 앞으로 외교관계 강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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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 외교관계에 빠르게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한국 법원이 정부가 아닌 강제징용자들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변수로 지목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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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이아시아는 “한국과 일본 정부가 6월 말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데 확실한 합의점을 찾는다면 한국 사법부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