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국 임대차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량이 올해 4월에 이어 5월까지 두달 연속으로 전세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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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계약 34만9073건 중 월세거래는 20만1621건으로 전체 임대차계약의 57.8%를 차지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월세 비중 두 달 연속 전세 추월, 주택임대 '월세의 시대' 열렸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30173713_11744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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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전체 임대차거래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0.1%로 처음으로 전세를 넘어섰는데 이런 현상이 두 달 연속으로 이어진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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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월세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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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체 임대차거래 중 월세 비중은 46%를 차지했는데 2월 48.8%, 3월 49.5%에 이어 4월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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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비중이 높아지는 것은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 선호가 커진 데 따른 현상으로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시선이 많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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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거래가 점점 늘어나면서 가격도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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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에 따르면 5월 서울의 KB아파트 월세지수는 102.3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KB아파트 월세지수는 중형(95.86m²)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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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올해 1월 100.0을 기준으로 2월 100.8, 3월 101.2, 4월 101.8, 5월 102.3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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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부는 하반기 임대차 시장 불안 가능성이 커지자 6월 중으로 전월세 대책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