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비영리 활동을 펼치는 청년활동가를 지원한다.
함께만드는세상은 '2022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 함께만드는세상이 '2022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함께만드는세상> |
이번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가 함께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4세 이차 청년인 지역의 비영리단체다. 사단법인, 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비영리단체에 한정된다.
단체의 등록기준지 및 소재지가 서울 및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가 아닌 지역이어야 한다.
경제나 일자리, 교육, 도시재생, 관광, 청년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지역공헌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가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6월24일까지다.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함께만드는세상은 실현가능성, 사업효과 등을 기준으로 2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1년간 목적 사업을 수행한다. 1개 단체당 최대 4500만 원의 사업지가 지원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