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양적긴축(QT) 부담 및 수요부진 우려 등으로 약세 마감하면서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 2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3.89포인트(0.89%) 하락한 2662.01을 나타내고 있다. |
국내증시가 휴장했던 2거래일 누적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2%,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1.4%, 나스닥지수는 -1.1% 각각 하락했다.
2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3.89포인트(0.89%) 내린 2662.0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72억 원, 기관투자자는 17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84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대호에이엘(8.53%), 한국카본(4.62%), 신성이엔지(3.50%), 일동제약(3.48%)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1.54%)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04%), LG에너지솔루션(-1.13%), SK하이닉스(-1.39%), 삼성바이오로직스(-1.30%), 네이버(-0.87%), 현대차(-1.06%), 삼성SDI(-1.57%), 카카오(-1.88%), 기아(-1.52%)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77포인트(0.42%) 내린 889.59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58억 원, 기관투자자는 7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42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노터스(30.00%), PN풍년(20.78%), 퀀타매트릭스(19.97%), 진매트릭스(17.40%)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11%), 셀트리온헬스케어(-1.29%), 엘앤에프(-0.12%), 카카오게임즈(-1.28%), HLB(-2.64%), 펄어비스(-2.05%), 셀트리온제약(-1.22%), 위메이드(-4.57%), 천보(-0.33%), CJENM(-2.02%) 등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