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LG화학이 중국정부의 배터리산업 규제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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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LG화학이 중국정부가 정한 규범조건을 만족해 중국에서 전기차배터리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오히려 다른 외국기업의 등록이 제한돼 경쟁 강도가 낮아진다는 점은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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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LG화학, 중국 배터리 규제의 영향받을 가능성 작아""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5/28004_40701_2829.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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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070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웅범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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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조건은 중국정부가 배터리업체들에 대해 생산능력, 개발, 품질, 설비 등 6가지 항목을 갖추도록 요구한 것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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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현재 권고사항인 전기차배터리 규범조건 등록제를 올해 7월부터 의무사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또 중국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배터리업체의 전기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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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중국정부가 중국의 전기차배터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외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정책을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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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LG화학이 중국정부에 제출한 규범조건 인증 신청서가 기각될 경우 중국에서 전기차배터리 사업을 확대하는 데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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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연구원은 “LG화학 중국 공장 준공일은 지난해 10월로 규범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물리적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정상적인 승인절차를 거쳐 규범조건 등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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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중국 난징시 산하 투자기관 2곳과 50:50의 비용로 합작설립한 조인트벤처(JV)를 통해 지난해 10월 중국공장을 준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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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중국에 진출한 기업 가운데 공장 자동화 능력과 중대형배터리 안정성 및 신뢰성 측면에서 가장 앞선 점도 규범조건 등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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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연구원은 “중국 전기차배터리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유입이 필수적인 만큼 LG화학이 규범조건에서 등록 배제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