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2-04-27 16: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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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그랜드 마스터가 나왔다.
기아는 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 기아는 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최광섭 영업부장은 역대 19번째이자 올해 첫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최광섭 영업부장은 1988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120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입사 34년 만인 올해 4천 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최광섭 영업부장은 “신입 시절 매일 100명이 넘는 고객을 만나고 퇴근하던 열정이 이어져 어느덧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아들이 영업을 잘해 상까지 받았다고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을 동력 삼아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아는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최광섭 영업부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 대에 ‘스타’, 3천 대에 ‘마스터’, 4천 대에 ‘그랜드 마스터’, 5천 대에 ‘그레이트 마스터(Great Master)’ 등의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