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골프존 프로골퍼 5명 후원, 최덕형 "세계적 골퍼 도약 기회 제공"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2-04-26 16:2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골프존 프로골퍼 5명 후원, 최덕형 "세계적 골퍼 도약 기회 제공"
▲ 골프존은 (왼쪽부터)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김주혁, 박지훈 선수를 올해의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
[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이 올해로 6년째 골프선수를 후원한다. 

골프존은 ‘GLA(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소속의 골프 유망주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선수를 모두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한국 투어프로들이 세계적 프로골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5명의 선수를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이 마음껏 골프에 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들 5명의 프로선수는 2022년 2부 투어 출전이 가능한 선수들로 GLA 훈련 참여도와 2부 투어에서 우승 가능성, 향후 성장 가능성, 2021년 최저타수, TOP10 피니쉬,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경력 등을 고려해 후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이들 5명의 선수가 앞으로 1부 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안정적 투어 활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GLA의 체계적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혁 선수는 GLA 소속으로 2021 KPGA 정회원이 됐으며 2021 스릭슨투어 19회 대회에서 12위에 올랐다.

박지훈 선수는 2017·2020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21 스릭슨 투어 1회 대회에서 3위를, 16회 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09년과 2010년 국가대표로 있던 한창원 선수는 2016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에서 우승했고 2018년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2019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3위 등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존이 후원하는 유일한 여자선수인 김규리 선수는 2020년 파워풀엑스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했다.

이두열 선수는 2016년 K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으며 지난해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프존은 2017년부터 꾸준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골퍼들을 발탁해 후원하고 있다.

골프존이 후원한 대표적 프로 골프선수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의 영예를 안은 김동은 선수가 있다. 또한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는 김한별 선수도 후원을 받았는데 김한별 선수는 2020년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021년 YAMAHA·HONORS K 오픈에서 모두 3승을 거뒀다.

골프존은 KPGA 정규 투어대회 ‘골프존-도레이 오픈’을 올해 11월 초에 개최한다.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TSMC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만 경계, "사전 승인 받아야"
한수원 '불공정계약' 논란 확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원전사업 전망 여전히 '맑음'
해외 MBA도 주목하는 한국 산업, 해외인재들의 커리어 기회로 주목 받아
중국 당국 석유화학 과잉 생산에 업계 구조조정 추진, 이르면 9월에 방안 마련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도약 기반 마련 중, 성장 카드는 더 있다"
차세대 HBM용 '하이브리드 본더' 해외기업 기술력 앞서, 국내 장비 업체 고사할 수도
비트코인 1억5923만 원대 횡보, 개인들 투자심리 위축에 가격 조정세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도세에 313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70선 내려
KB자산운용 ETF 점유율 회복하고 실적도 순항, 김영성 하반기 '3강' 사수 고삐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지속, 보호예수 물량으로 단기 조정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