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제이콘텐트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장중 하락, 넷플릭스 부진 여파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4-20 13:5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이콘텐트리, 스튜디오드래곤 등 드라마 및 영화 제작사 주가가 장 중반 하락하고 있다.

1분기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1년 전보다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며 넷플릭스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제작사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콘텐트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장중 하락, 넷플릭스 부진 여파
▲ 제이콘텐트리 로고.

20일 오후 1시39분 기준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전날보다 3.90%(2100원) 하락한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3.79%(3500원) 빠진 8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D.P',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 곳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넷플릭스오리지널 시리즈는 '킹덤:아신전',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1, 2' 등이 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넷플릭스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가입자 수가 지난해 1분기보다 20만 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현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70만 명에 이르는 가입자가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 내란 특검 "28일 오전 9시 출석 통지"
한국경영자총협회 "기업 지불능력 고려해 2026년도 최저임금 동결해야"
매일유업 '유제품 수입 관세 철폐' 위기 다가온다, 김선희 해외 매출 확대에 사활 걸어
'리니지M'과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 IP 기반 신작 중국 판호 취득
미국 동부지역 때이른 폭염에 전력 수요 급증, '블랙아웃' 우려 커져
코스피 310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90선 약보합
한화시스템 미국 자회사 유상증자에 846억 투입, "타법인 지분 취득 지원"
SK이노베이션 완전자회사로 SK엔무브 편입 결정, "IPO 절차는 잠정 중단"
현대건설,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이주 없는 노후 단지 개선' 협약
지니틱스 "신성장 기술로 글로벌 팹리스 시장 공략, 5년 내 매출 2천억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