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프랑스 대선 득표율 마크롱 27% 르펜 24%, 24일 결선투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마린 르펜 국민연합당 후보가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맞붙는다.

11일 오전 프랑스 내무부의 대통령선거 1차 투표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표가 94% 진행된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27.4%, 르펜 후보가 24.2%를 득표율을 기록했다.
 
프랑스 대선 득표율 마크롱 27% 르펜 24%, 24일 결선투표
▲ 마린 르펜 국민연합당 후보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연합뉴스>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는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두 후보가 24일 결선투표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지율 격차가 3.2%포인트 밖에 나지 않아 결선투표도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1차 투표에서 누구를 선택했든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며 “프랑스와 유럽의 새로운 시대와 희망을 위한 선택을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형태로든 극우세력이 이처럼 강할 때는 일이 잘 풀려나간다고 말할 수 없다”며 “극우세력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르펜 후보는 “1차 투표에서 프랑스 국민은 두 가지 상반된 미래 사이에서 근본적 선택을 원했다”며 “하나는 에마뉘엘 마크롱이 소수의 이익을 위해 만든 분열, 불공평함, 무질서였다”고 마크롱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어 “다른 하나는 사회의 정의와 보호를 위해 프랑스인이 모이는 것”이라며 “오늘 마크롱을 선택하지 않은 모든 이는 여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며 르펜 후보는 프랑스 극우성향 정당인 국민연합당(Rassemablement National, RN) 소속이다.

마르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는 2017년 대선 결선투표에서도 만붙었는데 당시 마크롱 대통령이 66.1%의 지지를 얻어 르펜 후보(33.9%)를 압도한 바 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워런 버핏 56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 퇴진, 아들 하워드 버핏이 승계
석유류 최고가격 4주 더 동결, "9~10월 도입 원유 지난해 동기 대비 90% 11월..
[현장]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자택 앞서 "직접 대화하자", 노노 갈등에도 "공동교..
롯데카드 3억 달러 규모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조달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18일 오!정말] 이재명 "이 정부는 한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미국 반도체 ..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한화금융 UAE와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권혁웅 "글로벌 선도 금융사로 도약"
[현장]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은경 "금융 취약계층 접근성 고려해야" "지방이전 쉽지 않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