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볼트EUV 광고 캡처. <한국GM> |
한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올 2분기 고객인도를 앞둔 첫 전기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본격적 마케팅에 들어간다.
쉐보레는 14일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를 모델로 한 볼트EUV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광고는 촬영장에서 만난 신중한 성격의 이제훈과 다재다능한 배우 이동휘가 바라본 볼트EUV의 특징과 장점을 대화를 통해 위트 있게 전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고 쉐보레는 설명했다.
2021년부터 GM은 특정 계층을 위한 전기차가 아닌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라는 전기차 대중화를 모토로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바탕으로 한 GM의 미래 전기차 전략을 담고 있다.
쉐보레는 14일 공개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을 향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