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가 가상현실(VR) 쇼룸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까사는 가상현실을 통해 다양한 홈 스타일을 제안하는 쇼룸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 신세계까사가 28일 선보인 가상현실 쇼룸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 <신세계까사> |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는 층별로 9개의 가상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가 고화질의 3차원 렌더링으로 인테리어를 실제 수준으로 구현했으며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제공해 체험의 몰입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들이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에서 제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신세계까사의 디지털 플랫폼 굳닷컴을 연동시켰다.
신세계까사는 2021년 '가상현실 3차원 인테리어 서비스', '증강현실 인테리어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번에 가상현실 쇼룸을 오픈해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체험형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했다.
신세계까사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방침으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가상공간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세계까사는 가상현실 쇼룸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도 3월27일까지 굳닷컴에서 진행한다.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을 캡쳐해 선정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까사미아 대표 패브릭 모듈 소파인 '캄포 클래식 4인 소파', '신세계백화점 10만 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고품질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